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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력 향상을 위한 훈련법

클라이밍으로 인한 무릎 부상, 상부 관절와순의 파열

by Autumn Kim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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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에서 무릎 부상은 새로운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실내 암장 클라이밍 등 스포츠클라이밍의 급증과 연관이 있습니다.

드롭니 같은 기술은 1990년대 이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사가 급한 실내외 클라이밍이 활발하게 된 오늘날에는 일상적인 동작이 되었습니다.

드롭니 자세를 자주 취하면 반월상 연골이라고 불리는 특수 연골이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발을 높이 들어 올려 엉덩이가 안으로 들어가는 자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볼더링 문제에서 뛰어내릴 때 착지면이 평평하지 못한다거나 충격이 심하게 된다면 반월상 연골이나 무릎 인대가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은 대퇴골, 경골 사이에 있는 섬유 모양의 질긴 연골입니다. 

뼈 사이에서 뼈의 표면을 보호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무릎 속에는 글자 C 모양의 반월상 연골이 두 개가 있습니다.

무릎 안쪽에 있는 것은 내측 반월상연골, 바깥쪽에 있는 것은 외측 반월상 연골이라고 합니다.

발은 고정된 상태에서 무릎이 회전하게 되면 반월상 연골의 일부, 혹은 전부가 파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클라이밍 중 심한 드롭니 자세를 취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압박을 받은 상태에서 안쪽으로 회전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클라이밍 동작을 반복하게 되면 반월상 연골 손상이 서서히 발생합니다.

혹은 갑작스럽게 파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의 일부분이 손상될 수도 있고, 내부가 심하게 찢어져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연골이 완전히 분리되는 경우도 있는데 중상은 부기 없이 경미한 통증만 있는 경우부터 심하게는 극심한 통증과 부기, 이동성 감소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 손상 사례 중 하나는 딸깍 소리가 난다든지 무릎이 특정 자세로 고정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월상 연골 손상이 전부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반월상 연골 바깥쪽 두툼한 부분이 찢어졌을 경우에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다면 저절로 치유가 됩니다.

새로운 연골 생성을 돕고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관련된 보충제인 코사민황산염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미한 사례라면 증상은 저절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있거나 특정 클라이밍 자세에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된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관절경 수술은 다친 무릎의 통증을 줄입니다.

그리고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성공률이 매우 높습니다.

관절경 수술의 목표는 반월상 연골을 최대한 많이 보존해 관절염이 걸릴 확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반월상 연골 바깥쪽 가장자리의 파열을 치료하는 것이 더 수월한데 안쪽의 얇은 부분보다는 혈류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반월상 연골의 얇은 부분이 찢어졌다면 대체로 절개합니다.

연골이 완전히 떼어진 부분은 제거해야 합니다.

관절경 수술 이후 회복은 대체로 빠른 편입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외래 환자로 진행이 되며 일주일간의 휴식 및 얼음찜질, 팔다리 들어올리기 등을 진행합니다.

수술 직후에 일주일 정도는 목발 사용이 권장됩니다. 참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수술한 다리에 체중을 실어도 괜찮습니다.

대체로 일주일 이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수술 후에 3주 정도가 지나면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이 가능합니다.

물리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3주 후에 서서히 운동을 재개할 만큼 상태가 좋으면 꼭 받지 않아도 됩니다.

훈련 및 클라이밍에 완전 복귀를 하기까지는 3개월이 소요됩니다.

스포츠클라이머나 볼더러들이 겪는 부상 중에 꽤 심각한 상부 관절와순 파열은 불행히도 상당이 잦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이 필요한데, 증상으로는 고된 훈련이나 클라이밍 후에 쑤시는 듯한 통증, 그리고 클라이밍 도중 어깨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나 수면 중의 어깨 통증, 팔과 그립 근력의 약화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 촬영이 필수입니다.

통제력을 벗어나는 역동적인 팔동작이나 팔을 곧게 편 채로 하는 캠퍼스 보드 훈련, 극도로 피로한 상태에서 실시하는 파워 트레이닝, 한계치에 가까운 급경사 클라이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중이 큰 머리 위 동작에서 상완골두 및 견갑골을 안정시키지 못해 발생을 합니다.

치료는 우선 관절경 수술을 해서 찢긴 부분을 보수하고, 회전근개 파열과 같이 연관되어 있는 상처를 처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후 길고 점진적인 재활 과정이 뒤따르게 됩니다.

처음에 몇 주는 반경 움직임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2개월 후부터는 근력 운동을 차차 시작합니다.

온전한 활동을 위해서 최소 6개월이 소요됩니다.

증상이 덜 심각하고 아주 건강하다면 그나마 빨리 고난도 클라이밍 시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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