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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력 향상을 위한 훈련법

클라이밍에서 풋 워크의 종류

by Autumn Kim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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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pexel

클라이밍의 성패는 발을 올려놓는 방법에 있습니다. 풋 워크는 홀딩만큼 종류가 더 많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홀드에 대한 대처 방법이 적으므로 발을 올려놓는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클라이밍은 발에 체중을 얼마나 실을 수 있는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클라이밍 루트가 어려워지면서 발 홀드도 작아집니다. 그러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 것은 프론트 엣지입니다. 프론트 엣지는 암벽화 앞부분의 안쪽을 사용하는 인프론트와 바깥쪽을 사용하는 아웃프론트가 있습니다. 홀드를 암벽화의 앞 끝으로 디디면 좁은 면적에서 대응하므로 무브를 할 때 밀려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모멘트가 너무 많이 걸려 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홀드에는 암벽화의 앞 끝으로만 딛지 않고 암벽화 앞부분에 가까운 측면으로 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프론트 엣지는 발 홀드에 올려놓은 발가락 전체에 집중한다는 느낌 대신에 엣지 부분을 강하게 의식합니다. 프론트 엣지는 작은 홀드에서 사용하므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벽에 가까운 부분을 어떻게 밟는지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엣지를 의식함으로써 중요한 포인트의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엣지를 의식하면 할수록 발가락 감각은 예민해집니다. 프론트 엣지는 발가락을 구부려 힘이 가장 많이 들어간 부분을 작은 홀드에 집중시킵니다. 발가락을 뻗은 채로 올리면 오로지 엄지발가락으로만 지지해야 하나 발가락을 모으면 엄지발가락이 측면에서 다른 발가락의 마찰에 의해 도움을 얻을 수가 있고 지지력이 더 강해집니다. 발가락을 뻗는 것보다 구부리는 것이 관절과의 거리가 짧아져 지지력을 강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암벽화에는 턴 인이나 다운 토 같은 작은 홀드에 대응하는 형태가 있고 발가락으로도 이 형태가 되도록 의식해야 합니다. 작은 홀드에 확실히 힘을 걸기 위해서는 발가락을 구부려 모아 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가락을 구부려 모아서 딛는 것이 유리합니다. 발을 디디는 풋워크 중에서 인사이드 엣지가 가장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는 발의 모지구가 홀드의 넓은 부분 혹은 유효한 부분과 겹치듯 올려둡니다. 발뒤꿈치 방향으로 올려놓으면 발바닥의 아치에 위치를 하는데 홀드에서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모지구를 중심으로 발뒤꿈치를 들어 동작을 취하는 섬세한 기술도 어렵습니다. 발을 앞쪽 끝에서 올려놓으면 발뒤꿈치가 내려가 발에 힘을 싣기 어려워지므로 많은 힘을 필요로 합니다. 올라타는 것은 발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것인데 발 홀드에 체중을 싣기 위해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기 쉬운 위치에 발을 올려놓아야 합니다. 올라탄다는 느낌보다도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고 무릎을 내린다는 느낌으로 동작을 취해야 홀드에 보다 더 잘 올라가게 될 수 있습니다. 발 부위 중에서도 체중을 가장 싣기 쉬운 위치는 안쪽에서는 엄지발가락의 아랫부분이고 바깥쪽에서는 새끼발가락의 아랫부분 부근입니다. 자전거의 페달을 밟을 때도 이 두 지점을 연결한 부위를 이용해 탑니다. 이것은 무의식적이나 힘이 가장 많이 걸립니다. 홀드에 발을 올릴 때 모지구보다 앞 부분을 올려놓으면 모지구 부분이 밑으로 내려가게 되어 발뒤꿈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무릎을 전방으로 밀어낼 수 없으므로 체중이 다리에 실리지가 않습니다. 홀드에 모지구 부분을 확실히 올리면 발뒤꿈치가 올라가서 무릎이 앞으로 굽혀지기 쉽고 체중을 실을 수 있습니다. 너무 뒤쪽에 올려두면 섬세한 풋 워크가 가능해집니다. 아웃사이드는 무브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풋 워크입니다. 정확히 모지구의 반대에 있는 소지구를 이용해 홀드에 올라타는 것이 아웃사이드 입니다. 홀드가 작을 때 발에 힘이 들어가게 하기 위해 새끼발가락 쪽으로 물체를 잡는다는 생각을 하면 됩니다. 그 생각으로 발가락을 꽉 움츠리는 느낌을 만들면 강한 지지력을 얻게 됩니다. 새끼발가락 쪽에서 비틀림을 만들어 내면 되는데 인사이드 엣지는 고관절의 유연성이 없으면 허리를 벽에 붙여 다리에 체중을 싣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웃사이드 엣지는 허리를 벽에 붙이는 몸의 구조를 만드므로 이 특성을 이용해 다리에 체중을 잘 전달합니다. 다리를 바깥쪽으로 끌어들여 체중이 벽 쪽으로 기울여지도록 의식해야 하고, 발뒤꿈치를 들어 동작을 취해야 발에 체중을 싣기가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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