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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력 향상을 위한 훈련법

아웃사이드 플래깅의 활용

by Autumn Kim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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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pexel

무브의 전환이 자유로운 밸런스 컨트롤러입니다. 오버행에서는 왼손 잡기, 왼발 올려놓기처럼 평행으로 홀드를 잡으면 몸이 회전합니다. 이때 발을 바깥쪽으로 뻗어 몸을 크로스 시키면 균형을 잡기 좋습니다. 이 동작은 중력 작용 방향을 기준으로 발 홀드가 잡고 있는 홀드와 같은 쪽에 있고 잡아야 하는 다음 홀드는 반대쪽에 있을 때 합니다. 홀드를 손과 같이 발이 같은 쪽에서 잡고 있을 때, 밸런스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발을 바꿔야 합니다. 이 경우에 아웃사이드 플래깅을 사용한다면 발을 바꿔 밟지 않아도 밸런스 좋은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왼손 잡기, 왼발 올려놓기와 같이 평행인 상태에서 오른손을 뻗는다면 발 홀드가 현재 홀드를 잡고 있는 왼손보다도 왼쪽에 있을 때 왼발을 인사이드로 밟고 오른발을 왼쪽 바깥쪽으로 플래깅하여 카운터 밸런스를 만듭니다. 왼손으로 잡을 때는 왼발을 올리고 오른손으로 잡을 때는 오른발을 올립니다. 플래깅을 하는 다리는 바깥으로 뻗고 홀드에 올려놓은 발과 크로스시에서 대각 상태로 만들고 밸런스를 잡습니다. 

 

기본형

 

같은 평행 무브일지라도 아웃사이드 플래깅을 인사이드 플래깅과 비교하면 플래깅하는 다리의 거리에 한계가 있어 손을 뻗는 거리는 길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빼는 것보다는 움직임이 간단합니다. 그러므로 더 효율적입니다.

 

가까운 거리의 밸런스 처리 

 

아웃사이드 플래깅은 용도가 많습니다. 플래깅하는 다리의 뻗는 깊이로 밸런스를 잘 컨트롤합니다.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의 지휘봉처럼 밸런스를 자유롭게 연출합니다. 가까운 위치의 홀드라도 왼손 잡기, 왼발 올려놓기 상태에서 성급히 손을 뻗으면 몸이 회전합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발을 바꿔 밟아야 합니다. 대각 상태로 만들고 난 뒤에 오른손을 뻗어야 합니다. 아웃사이드 플래깅을 사용하면 다리를 가로질러 살짝 흘려보내는 것만으로도 밸런스 상태가 좋아져 힘들이지 않고 손을 뻗을 수가 있습니다. 발을 바꿔 밟는 움직임은 일상생활에서도 가능하나 발을 크로스해서 밸런스를 잡는 동작은 거의 없습니다. 이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는 자세

 

인사이드 플래깅은 홀드에 올려놓은 발의 방해를 받아 안쪽으로 몸을 깊게 눌러 앉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웃사이드 플래깅은 바깥쪽으로 뻗어서 몸을 구부리기가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깊은 플래깅을 한 상태에서 고관절을 깊게 구부릴 수 있으므로 쉬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홀드를 잡고 있는 손을 최대로 펼 수 있는 위치까지 고관절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밸런스는 플래깅을 한 발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몸이 안정되는 위치에 고정합니다. 쉬는 자세에서는 양손을 쉬게 하기 위해 자세를 바꿔 주면서 두 개의 홀드를 번갈아 잡거나 하나의 홀드를 바꿔 잡습니다. 플래깅의 방향을 바꾸거나 발을 바꾸며 밸런스를 잡습니다. 휴식을 취할 때는 팔을 쭉 뻗어 손을 번갈아 잡아주면 좋습니다. 팔을 끌어당기려고만 하면 어깨 그리고 상완의 근육은 경직됩니다. 손가락을 굽힐 때 사용하는 근육들에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디밸런스

 

이 무브는 가까운 거리의 홀드를 잡기 위한 기본 무브입니다. 그리고 사용의 빈도가 높습니다. 손의 당기는 힘으로 다음 홀드를 잡는 것이 아니라 밸런스를 분배하는 것과 몸의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직 벽이나 약간 완만한 오버행에서 가까운 위치에 다음 홀드가 있고 발을 플래깅을 할 정도의 카운터가 필요 없을 때 사용합니다. 벽이나 바위 같은 장애물이 있어 다리를 플래깅해서 밸런스를 잡을 수 없을 때도 좋습니다. 홀드를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을 뻗는 경우에 허리를 다음 홀드를 잡으러 가는 쪽과 반대 방향인 오른쪽으로 젖히며 좌우의 무게를 균등히 배분해 밸런스를 잡습니다. 몸을 활 모양으로 젖히고 몸 전체를 카운터 웨이트로 대신합니다. 

 

플래깅 스윙

 

카운터 밸런스는 한쪽 다리를 플래깅해서 자세를 안정시키는 무브입니다. 플래깅을 능숙히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나아갈 때마다 발을 바꾸지 않고도 발로 홀드를 딛고 있는 상태 그대로 밸런스 유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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