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유괴 납치 살인 사건
첫 번째 사건의 모티브가 된 사건은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입니다.
사건의 발생
초등학생 김윤정 어린이가 유괴 그리고 살인을 당한 사건이었습니다.
범인은 김윤정 어린이를 납치한 후에 신문지에 있는 낱말 하나하나를 오려 협박 편지를 보냈고, 오천만 원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받은 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 사라졌습니다.
이후 김윤정 어린이의 시신이 발견이 되고, 유괴가 아닌 살인사건도 추가됩니다.
당시 경찰은 협박 편지에 있던 지문만으로 서형준을 용의자로 생각하고 추적했으나 검거하는 데 실패합니다.
그에게 신용카드 빚이 오천만 원이 있기 때문에 이를 범행동기로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핸드폰도 끊기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확인이 불가능해 더 이상 그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초동수사
당시 경찰이 최대 실수는 용의자를 단정하고 그 외의 인물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협박 편지의 지문도 엄지손가락만 있는 것이 이상하다는 주인공 이재한의 의견에도 모두가 그 부분에 대한 확인 없이 넘어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그 당시의 목격자인 어렸을 적 박해영의 목격담도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후속 수사 그리고 그 이후
김윤정 사건의 공소시효가 임박한 때에 박해영은 선일정신병원 건물 뒤 하수도에서 한 백골 사체를 발견합니다.
그 사체는 바로 사라진 서형준이었고, 양손의 엄지손가락만 잘린 상태였습니다.
이번에도 경찰은 서형준을 자살로 처리하고 빠르게 수사를 종결하려 했으나 박해영이 언론을 이용해 이 사건을 널리 알리게 되었고, 덕분에 다시 수사를 하게 됩니다.
이제까지 모았던 증거를 갖고 용의자 검거에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영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윤수아를 피의자로 특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되기까지의 시간은 10분밖에 남지 않았고, 결국에 자백을 받는데 실패하고 맙니다.
석방이 된 윤수아는 바로 서형준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다시 체포됩니다.
알고 보니, 과학수사팀이 죽은 서형준의 옷에서 선일 정신병원 주차권을 발견하게 되고, 발권시간이 서형준 사건의 공소시효로는 만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 이후에 많은 미제 사건들이 언론에 나오게 되고, 공소시효 폐지에 대한 의견이 많아지면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가 됩니다. 그리고 살인이나 방화, 유괴 등 강력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사라지게 됩니다.
경기도 연쇄 살인 사건
모티브가 되었건 사건은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입니다.
2015년에 장기 미제 전담팀에 의해 진범 이진형이 체포가 됩니다.
대도사건
모티브는 조세형과 성수대교 붕괴사고입니다.
연쇄절도 사건은 과거에서 미제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들의 무전으로 인해 범인이 오경태로 지목이 됩니다.
이때 한영대교 붕괴사고가 연결이 되어 발생하였고, 오경태의 딸 오은지가 사망하게 되면서 오경태는 신동훈을 살해합니다.
주인공들의 개입으로 인해 과거는 바뀌게 됩니다.
연루된 사람들은 극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미제사건이었던 오경태 부녀, 그리고 신동훈 부녀 모두 생존해 잘 살고 있었습니다.
이재한이 오경태를 체포했을 때는 미래에 오경태의 함정에 차수현이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박해영의 도움을 받아 과거에서 이재한이 진범을 체포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동훈이 오경태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재한은 그냥 미제사건으로 남았다면 모두가 가장 행복한 미래를 누렸을 것이라며 힘들어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신다혜 실종사건
위의 대도사건과 연결된 에피소드입니다.
그 사건의 증거물 중에 하나가 이 사건과 연관이 있습니다.
장기미제전담팀에 의해 김지희를 살해했던 한세규가 체포가 되고, 사건은 해결됩니다.
하지만 김윤정 사건의 진범인 윤수아가 체포되면서 과거가 바뀌고 다시 미제사건이 됩니다.
과거가 바뀌게 되면서 미래는 어떻게 변하게 될지 모르는 것이 모든 에피소드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호기심을 매번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제사건이 해결되면 정말 통쾌할 줄만 알았지만, 거기에 얽힌 주변의 다른 인물들은 또 어떻게 미래가 변하게 될지 모르니 안타깝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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