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 오어 데어', 시작하면 끝낼 수 없다

영화 이미지 (이미지 출처: 다음 영화)

 

올리비아와 친구들

 

주인공 올리비아는 대학교 마지막 방학을 집짓기 봉사활동으로 보내기 위한 계획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절친 마키는 올리비아에게 놀러 가자고 설득을 하게 됩니다.

올리비아는 처음에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마키는 이번에 여행을 함께 가게 되면 친구들을 모아 계획했던 집짓기 봉사활동을 1주일이 아닌 2주일 참여하겠다며 또다시 그녀를 설득합니다.

 

올리비아 마키를 포함한 6명의 친구들은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던 중 마지막날 밤을 바에서 보내게 되는데, 혼자 있는 올리비아에게 카터라는 남자가 다가옵니다. 그

와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던 중 카터는 재미있는 것을 보여준다며 올리비아를 포함한 친구들을 출입 금지구역으로 데려갑니다.

가는 길이 험해 돌아가려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올리비아는 계속해서 친구들을 설득하고 그들은 어떠한 폐건물에 도착하게 됩니다.

근처를 돌아보던 올리비아는 박살 난 액자들과 사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편, 아스박스의 시원한 맥주를 마시던 친구들은 한껏 흥이 올라 올리비아와 카터를 포함해 트루스오어데어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게임이 무르익기 전 카터는 갑자기 건물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그는 이 게임은 저주가 걸렸으며 그만 두면 목숨을 잃는다는 말을 남기게 됩니다.

 

게임의 규칙

 

여기에서 트루스 오어 데어라는 게임을 잠깐 설명하자면 진실을 말하던지 도전을 하던지 정하는 게임인데, 상대방이 '트루스 오어 데어'를 말하게 되면 다른 상대방이 둘 중 하나를 고르게 되고, 그 고른 것에 맞게 질문한 상대방이 해야 할 말이나 해야 할 행동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답을 한 사람이 해당하는 말이나 행동을 해야 합니다.

 

게임의 시작

 

멕시코 여행이 끝나고, 현실에서 게임은 올리비아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온 올리비아에게 트루스 오어 데어를 묻게 되고, 이 환각에 계속 시달리던 올리비아는 결국 진실을 말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마키가 루카스 몰래 자꾸만 바람피우는 것을 도서관에서 크게 외치게 됩니다.

올리비아는 이것이 다 저주를 받은 것이라며 해명하지만 친구들 모두는 아직 그들 차례가 오지 않아 믿지 않습니다.

 

루카스가 진실을 선택할 때까지 트루스 오어 데어를 계속 맞닥뜨리게 되고 올리비아에게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진실을 말하게 됩니다. 

 

마키는 이 게임에서 도전을 선택하게 되고, 올리비아의 손을 부러뜨리게 되는 도전을 하게 됩니다.

 

브레드는 본인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버지께 밝히게 되는 진실을 말하게 됩니다.

 

타이슨은 의대생으로서 본인이 면접을 보고 있을 때 게임이 시작되게 되는데 본인이 약물 처방을 위조하는 것에 대해 말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타이슨은 본인이 그 현상을 겪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거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죽음을 맞게 됩니다.

 

슬픔에 빠진 타이슨의 여자친구 페넬로페에게도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술을 먹은 상태로 집 처마를 따라 걸어가야 한다는 도전을 받아들이게 되고, 거의 죽을 뻔한 위기가 오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됩니다.

 

모두는 지젤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가 멕시코에서 그 게임을 하고 한 여자에게 불을 질렀다는 기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SNS를 통해 그녀와의 만남을 약속합니다.

지젤은 본인과 친구들이 멕시코 여행 그 폐허 건물에서 게임을 시작했고, 그중 한 친구가 그곳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게 되어 게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젤과 그곳을 엉망으로 만든 친구에게 계속 게임은 진행되었고, 카터는 다음 차례가 되기 전에 시간을 벌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게임에 참여시킨 것이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바로 올리비아와 친구들이었습니다.

 

게임의 순서가 다가온 지젤에게 또 트루스 오어 데어 질문이 들어왔고, 올리비아를 죽여야 하는 도전을 만났지만 올리비아를 대신해 총에 맞은 페넬로페 때문에 지젤은 죽게 됩니다.

 

올리비아의 차례에서 그녀는 도전을 선택하게 되고, 그 도전을 하던 중 루카스는 진실을 말하게 되는 상황이 옵니다.

마키의 차례에서 마키 역시 그녀의 비밀을 털어놓게 됩니다.

 

끝나지 않는 게임

 

모두는 멕시코 폐허 건물을 엉망으로 만든 친구의 혀를 항아리에 넣으면 끝나는 것을 알게 되자 그를 데리고 폐허 건물로 가지만 결국 계획은 실패하게 되고, 올리비아는 자신의 차례를 미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게임에 참여시키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그녀는 SNS 영상을 켜서 영상을 보는 모두가 게임을 하도록 합니다.